
최근 미국 국방부(DoD)는 MOSA(Modular Open Systems Approach, 모듈형 개방형 시스템 접근법)를 모든 주요 방위 획득 프로그램(MDAP)에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법제화하였습니다. 이 접근법은 하나의 특정 기업이나 독점된 기술에 의존하던 전통적 체계를 벗어나 모듈화(Modularity) 와 개방형 표준(Open Standards) 을 바탕으로 무기체계의 상호운용성, 기술 갱신, 비용 효율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MOSA 정책은 단순한 기술지침이 아니라, 방위산업의 조직 구조와 생태계 전반을 개방형으로 재편하는 혁신적 패러다임 전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 의회는 2019년 「FY2019 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NDAA)」를 통해 MOSA 적용을 의무화하였으며, 이후 육군, 해군, 공군 등 전 분야의 프로그램이 MOSA 기반 획득체계로 전환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 육군의 TITAN 지상체계, 해군의 OpenVPX Radar System, 공군의 F-35 TPS(Test Program Set) 시스템 등은 모두 MOSA 원칙에 따라 설계·운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부품의 상호 호환성 확보, 재시험 감소, 유지보수 효율성 향상, 기술 갱신 속도 제고 등의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MOSA, 한국형 개방형 국방체계의 출발
대한민국 국방부 역시 이와 같은 국제적 흐름에 대응하여 K-MOSA(Korean Modular Open Systems Approach)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K-MOSA는 단순히 미국 MOSA의 모방이 아니라, 국내 무기체계의 운용환경, 시험체계, 기술수준을 반영하여 한국형으로 정립되는 개방형 획득 프레임워크입니다.
2024년부터 국방부는 K-MOSA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사업타당성–기술성숙도–효과성 검증 절차를 수립하였으며,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시험·평가·인증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지휘통신체계, 무인·유무인 복합체계, 위성통신체계 등 다양한 군 운용영역에 K-MOSA 개념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왜 지금 MOSA인가?
기존의 폐쇄형 시스템은 기술 변화에 대한 대응 속도가 느리고, 공급망 불안정과 소프트웨어 수명 단절, 이기종 장비 간 연동 문제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이로 인해 MRO 수행 지연, 기술 삽입 지체, 감항성 검증 지연과 같은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였습니다.
MOSA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며, 다음의 다섯 가지 원칙을 핵심으로 합니다.
- 통합 환경 구축 (Integrated Environment)
- 모듈형 설계 (Modular Design)
- 주요 인터페이스 정의 (Defined Interfaces)
- 개방형 표준 활용 (Use of Open Standards)
- 적합성 인증 (Certification & Validation)
이 원칙들은 상호운용성 향상뿐 아니라 AI·6G·LEO(저궤도 위성) 등 신기술의 군 적용을 신속하게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다수의 업체가 동일한 표준 환경에서 협력할 수 있게 함으로써 획득 비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국방 기술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K-MOSA의 향후 방향

K-MOSA의 도입은 단순한 표준화 수준을 넘어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반의 획득혁신(Digital Acquisition Innovation)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표준화, 중기적으로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검증, 장기적으로는 지휘통신체계 전반의 MOSA 기반 단일 네트워크화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연합작전 지원을 위한 상호운용성 확보, 유지보수 비용 절감, 신기술 도입 가속화, QoS 기반의 효율적 운용이라는 정량적·정성적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아소프트의 준비된 대응
국내에서도 MOSA의 실제 구현을 위한 기술 기반이 점차 확립되고 있습니다.
(주)모아소프트(MOASOFT)는 지난 27년간 축적한 국방·항공전자·시험·검증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MOSA 대응에 필요한 기술적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MOASOFT는?
- FACE(Future Airborne Capability Environment) 인증을 통한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표준화 대응,
- STK 기반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한 임무효과도 및 성능 검증,
- ANSI/VITA VPX 하드웨어 표준 기술 및 EMC 컨설팅 역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K-MOSA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 즉시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적 토대를 제공할 것입니다.

맺음말
MOSA는 국방 기술의 ‘개방’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세계적인 획득 혁신의 방향입니다. 한국형 K-MOSA의 정착은 국내 방산산업이
글로벌 표준 체계와 호환되는 개방형 생태계(Open Ecosystem) 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반에는, 오랜 기간 국방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검증체계를 지원해 온 국내 기업들의 축적된 경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의 및 기술 협력
축적된 기술역량과 경험으로 K-MOSA 실현을 앞당기는 파트너, 모아소프트가 여러분의 혁신을 함께 완성합니다.
- 대표 문의: 02-420-3203
- 홈페이지: https://moasoftware.co.kr/contact-us/








